FridayOL

폭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정부의 긴급 지원책이 발표되었습니다. 집중 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게는 2%의 낮은 금리로 최대 1억원까지 저리 대출이 지원되며, 재해 확인증을 발급받은 전통시장 상인에게는 기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융자 만기 연장 혜택이 제공됩니다.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시고,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정부, 수해 소상공인 지원 대책 발표

전국 각지에서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수많은 소상공인들이 막대한 피해를 입었습니다. 이에 정부는 신속한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긴급 지원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1. 저리 대출 지원: 최대 1억원, 금리 2%

중소벤처기업부는 집중 호우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의 낮은 금리로 최대 1억원까지 저리 대출을 지원합니다. 이는 소상공인들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고, 빠른 시일 내에 경영 정상화를 돕기 위한 조치입니다. 대출 조건 및 신청 방법은 추후 중소벤처기업부 또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2.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융자 만기 연장

재해 확인증을 발급받은 전통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기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융자 만기를 1년 연장해 줍니다. 이는 피해 상인들이 경영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돕고, 신속한 경영 정상화를 지원하기 위한 것입니다. 만기 연장 신청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을 통해 가능합니다.

3. 전기·가스비 신속 지원

뿐만 아니라, 피해 점포의 전기 및 가스 요금도 신속하게 지원될 예정입니다. 에너지 공급 업체와 협력하여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요금 납부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피해 소상공인 여러분께 드리는 말씀

정부는 이번 지원 대책을 통해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정부는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에 귀 기울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경제 회복에 기여할 것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소벤처기업부 홈페이지(https://www.mss.go.kr/) 또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홈페이지(https://www.semas.or.kr/)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