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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8년 연속 CDP '탄소경영 아너스' 수상…탄소중립 노력 인정

KB금융그룹이 환경 정보공개 프로젝트(CDP) 한국위원회가 주관하는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에 8년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이는 KB금융의 적극적인 탄소 배출 감축 노력과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한 꾸준한 실천을 인정받은 결과입니다.

CDP는 각국의 주요 상장 기업들을 대상으로 기후 변화 대응과 관련된 경영 정보를 평가하는 글로벌 프로젝트입니다. 영국에 본부를 둔 국제 비영리 기관으로서, 기업의 환경 경영 수준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우수 기업을 선정하여 발표하고 있습니다. 특히,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는 산업별로 기후 변화 대응 우수 기업을 선정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KB금융은 금융 부문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확고히 했습니다.

탄소중립 목표 설정 및 노력

KB금융은 그룹 차원에서 탄소중립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금융 상품 및 서비스 개발, 친환경 금융 투자 확대, 에너지 효율 향상, 탄소 배출량 감축 기술 개발 지원 등 다각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또한, KB금융의 ESG 경영 체계를 강화하고, 임직원들의 환경 인식 제고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속가능경영 노력의 결실

이번 수상은 KB금융의 지속가능경영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KB금융은 단순한 환경 보호를 넘어, 사회적 책임과 경제적 성장을 동시에 추구하며, 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KB금융은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하는 모범적인 기업 시민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것입니다.

향후 계획

KB금융은 이번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더욱 높은 수준의 탄소 경영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속가능한 금융 리더로서의 위상을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또한,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확대하고, 더욱 많은 기업들이 탄소 중립 목표를 설정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