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이음' 플랫폼 출시! 금융 혁신 선도하며 BaaS 시대 개막

2025-06-10
우리은행, '이음' 플랫폼 출시! 금융 혁신 선도하며 BaaS 시대 개막
뉴시스

우리은행이 외부 기업들이 은행의 금융 기능을 직접 연동하여 활용할 수 있는 오픈 API 플랫폼 '이음(E:um)'을 공식 출시하며 금융 서비스 혁신을 주도합니다. 이번 플랫폼 출시는 우리은행의 서비스형뱅킹(BaaS) 금융 사업 확대를 위한 중요한 발걸음입니다.

BaaS(Banking-as-a-Service)란?

BaaS는 금융 회사의 상품을 비금융사 플랫폼에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 형태로 내재화하여 소비자들의 금융 접근성과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차세대 금융 서비스입니다. 즉, 금융 서비스를 마치 소프트웨어처럼 제공하여 다양한 서비스에 통합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쇼핑 앱에서 간편하게 대출 신청을 하거나, 배달 앱에서 포인트 적립과 동시에 계좌 이체를 하는 등의 경험이 가능해집니다.

'이음' 플랫폼의 특징 및 기대 효과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음' 플랫폼 출시는 우리은행이 금융 혁신을 선도하고, 급변하는 금융 환경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앞으로도 다양한 API를 추가 개발하고, 파트너십을 확대하여 BaaS 생태계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이음' 플랫폼 출시를 통해 우리은행은 BaaS 시장을 선점하고, 금융 서비스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앞으로 우리은행의 행보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추천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