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복현 금융감독원장 퇴임사: 금융시장 안정과 소비자 보호를 위한 헌신에 감사하며 미래를 응원하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5일 직원들에게 전달한 퇴임사에서 금융감독원의 헌신적인 노력과 미래 발전을 위한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이 원장은 급변하는 금융 환경 속에서도 금융시장 안정과 소비자 보호라는 사명을 굳건히 지켜온 직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위기와 변화의 순간마다 보여준 전문성과 책임감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이 원장은 특히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의 유동성 공급과 2020년 코로나19 확산 당시 금융 시스템 유지에 기여한 직원들의 노력을 언급하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금융 시장의 안정과 국민의 삶을 지키기 위해 헌신한 점을 강조했다. 그는 “그간 우리원은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도 금융시장 안정과 소비자 보호라는 사명을 흔들림 없이 수행해 왔다”며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퇴임사에서 이 원장은 앞으로 금융감독원이 직면하게 될 새로운 도전과 기회에 대한 기대와 함께, 지속적인 혁신과 발전을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 그는 “변화하는 금융 환경에 발맞춰 더욱 강력하고 효율적인 금융감독 시스템을 구축하고, 금융 소비자의 권익 보호를 위한 노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직원들에게 끊임없는 자기 계발과 혁신적인 사고를 촉구했다.
또한 이 원장은 금융감독원의 미래를 향한 비전을 제시하며, 직원들의 역량 강화와 조직 문화 개선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을 약속했다. 그는 “금융감독원은 단순히 금융기관을 감시하는 기관이 아니라, 금융 시장의 건전성을 유지하고 금융 소비자를 보호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며, 직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업무에 임할 것을 당부했다.
이복현 원장의 퇴임사는 금융감독원의 과거 성과를 되돌아보고, 미래 발전을 위한 비전을 제시하며,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과 격려를 전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그의 퇴임 이후 금융감독원이 더욱 발전하고, 금융 시장의 안정과 소비자 보호에 더욱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