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MU 이찬혁 밴드 BABO, DMZ 페스티벌 공연 논란…'유명인 취미냐' 비판 봇물

2025-06-16
AKMU 이찬혁 밴드 BABO, DMZ 페스티벌 공연 논란…'유명인 취미냐' 비판 봇물
머니투데이

AKMU(악뮤)의 이찬혁이 이끄는 밴드 BABO(바보)가 최근 DMZ 페스티벌 공연을 통해 특혜 논란에 휩싸이며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습니다. 대중음악평론가 김도헌은 SNS를 통해 BABO의 공연을 비판하며 “무엇을 위해 밴드를 하는지, 왜 음악 페스티벌에, 그것도 DMZ 페스티벌이라는 먼 곳까지 와서 소꿉놀이를 벌이는지”라는 날카로운 질문을 던졌습니다.

김도헌 평론가의 SNS 게시물은 빠르게 확산되며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 큰 논쟁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일각에서는 이찬혁의 밴드 활동을 ‘유명인 취미생활’로 치부하며, 공공장소에서의 공연이 과도하다는 비판이 제기되었습니다. 특히 DMZ 페스티벌이라는 예술성과 의미를 담고 있는 행사에서 BABO의 공연이 적절했는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며 논란이 더욱 거세지고 있습니다.

BABO는 이찬혁의 솔로 프로젝트로, 독특한 음악 스타일과 실험적인 퍼포먼스로 주목받아왔습니다. 하지만 이번 논란을 통해 이찬혁의 음악적 역량과 BABO의 공연 기획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면서, 그의 활동에 대한 시선이 곱지 않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논란이 확산되자, BABO 측은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 팬들은 이찬혁의 음악적 자유를 존중해야 한다며 반박하고 있으며, 밴드의 활동을 지지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번 논란이 어떻게 마무리될지, 그리고 이찬혁과 BABO의 활동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이번 BABO 논란은 유명인의 취미 활동과 공공의 이익 사이의 균형, 그리고 예술 활동의 자유와 책임에 대한 중요한 질문을 던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유명인들의 활동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비판의 시각이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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