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이병헌, 봉준호까지! 아시아·태평양 지역 '100대 리더'에 한국 문화계 대거 선정

K팝부터 영화, 프로 게이머까지, 한국 문화 예술계의 빛나는 이름들이 미국에서 인정받았습니다! 미국의 문화 관련 비영리 단체 골드 하우스(Gold House)가 발표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영향력 있는 리더 100인(100 APAC Leaders)' 명단에 한국 인물들이 대거 이름을 올리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100인은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대표적인 인물들로, 그들의 업적과 영향력을 기리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 문화 콘텐츠의 글로벌 위상을 보여주는 듯한 모습입니다.
봉준호 감독은 영화 '기생충'과 '미키 17'을 통해 세계적인 명성을 얻으며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오징어 게임'으로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킨 드라마 배우 이병헌 또한 선정되어, 한국 드라마의 영향력을 입증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세븐틴은 K팝의 글로벌 파워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그룹으로, 이번 선정에 큰 의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골드 하우스는 매년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영향력 있는 인물들을 선정하여 발표하며, 이들은 사회, 문화,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번 100인의 선정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다양성과 역동성을 보여주는 동시에, 한국 문화 콘텐츠의 글로벌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 문화 예술계의 리더들이 세계 무대에서 인정받는 이 순간, 앞으로도 더욱 빛나는 업적들을 통해 한국 문화의 위상을 높여주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