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105년 역사 뒤로하고 '신뢰와 혁신'으로 새로운 100년 비전 제시!
대한체육회, 창립 105주년 기념 비전 선포…'변화, 혁신, 신뢰'로 국민과 함께 미래 향해!
대한체육회가 창립 105주년을 맞아 스포츠를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밝히는 새로운 비전을 선포하며, 국민들과 함께 성장하는 체육계를 만들어갈 것을 다짐했습니다. 지난 15일 서울 노원구 태릉선수촌 챔피언하우스에서 열린 비전 선포식에는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김나미 사무총장, 김택수 선수촌장, 이연택 전 대한체육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No Sports, No Future'… 변화의 시대, 스포츠의 중요성 강조
유승민 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노 스포츠, 노 퓨처(No Sports, No Future)”라는 메시지를 강조하며, 스포츠가 사회 발전과 국민 행복에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를 역설했습니다. 급변하는 시대에 발맞춰 스포츠계의 혁신과 변화를 이끌어야 할 필요성을 강조하며, 대한체육회가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 설 것을 약속했습니다.
새로운 100년 비전: '공정, 혁신, 신뢰' 기반의 체육계
대한체육회는 앞으로 100년 동안 '공정, 혁신, 신뢰'라는 세 가지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스포츠계를 발전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다음과 같은 구체적인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 공정성 강화: 투명하고 공정한 스포츠 환경 조성, 페어플레이 정신 확립
- 혁신 추구: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스포츠 중계 및 콘텐츠 제작, 새로운 스포츠 종목 발굴 및 육성
- 신뢰 회복: 선수, 지도자, 관계자 간의 상호 존중과 신뢰 구축, 스포츠 팬들의 적극적인 참여 유도
국민과 함께 성장하는 스포츠계, 미래를 향한 약속
유 회장은 “대한체육회는 국민들의 지지와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며, 스포츠를 통해 국민들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대한민국 스포츠의 밝은 미래를 위해 모든 관계자들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한다”며 미래를 향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대한체육회의 노력, 국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을까?
대한체육회의 새로운 비전 선포는 스포츠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앞으로 대한체육회가 제시한 목표들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달성해 나갈 수 있을지, 그리고 국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스포츠계를 만들어 나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