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폭로! 김병주, 백령도서 북한 드론 7대 침투…김정은 숙소 노렸나?

2025-07-14
충격 폭로! 김병주, 백령도서 북한 드론 7대 침투…김정은 숙소 노렸나?
한겨레

충격 폭로! 백령도서 북한 드론 침투? 김병주 의원의 파격적인 주장

더불어민주당 김병주 최고위원이 지난 14일 MBC 라디오 방송에서 충격적인 주장을 펼쳐 정치권에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김 최고위원은 백령도 드론작전사령부에서 작년 10월과 11월 사이에 총 7대의 무인기를 북한으로 침투시켰으며, 그중 1대가 평양에 추락했다고 밝혔습니다.

드론 작전의 세부 내용 공개: 목표는 김정은 숙소?

김 최고위원에 따르면, 작년 10월 3일에는 2대의 드론을 북한으로 보냈는데, 이 중 2대가 귀환했습니다. 이후 10월 8일 밤 11시에 4대의 드론을 추가로 발진시켰으며, 다음 날 새벽에 평양에서 1대의 드론이 추락했다는 주장입니다. 드론 침투의 구체적인 목표에 대해서는 명확히 밝히지 않았지만, “김정은 숙소” 등이 목표였을 가능성을 시사하며 논란을 증폭시키고 있습니다.

국방부의 즉각적인 해명: ‘사실과 다르다’

김 최고위원의 주장이 알려지자 국방부는 즉각적으로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해당 주장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며, 정확한 사실 관계를 파악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김 최고위원이 드론작전사령부 내부 정보를 인용하여 주장하고 있어, 진실 여부에 대한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정치권의 반응과 향후 전망

이번 김병주 최고위원의 주장은 북한과의 관계, 군사 정보 관리 시스템 등 다양한 측면에서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야당에서는 김 최고위원의 해임 요구까지 거세게 일고 있으며, 국회 국방위원회에서의 집중 심사가 예상됩니다. 또한, 이번 사건을 계기로 군의 드론 작전 및 정보 보안 시스템 전반에 대한 점검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결론: 진실은 무엇인가?

김병주 최고위원의 주장은 충격적이지만, 국방부의 강력한 부인과 맞서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의 진실이 밝혀지기 전까지, 정치권과 언론은 물론, 국민들의 궁금증과 논란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앞으로 진행될 조사와 관련자들의 증언을 통해 사건의 전말이 밝혀지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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