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터널 붕괴 사고, 1명 고립 1명 실종... 인근도로 통제
2025-04-11
동아일보
지하터널 기둥 균열로 인한 붕괴 사고가 발생해 근로자 1명이 고립되고, 1명이 실종되었습니다. 이날 오후 3시 13분쯤 광명시 일직동에서 신안산선 지하터널 공사 현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작업자들은 '빡 굉음'과 함께 정전이 발생했고, 그 후 쿵하는 소리와 함께 터널이 무너졌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인근 아파트 주민 2300명이 대피하였으며, 인근도로 1km 구간이 통제되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근로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더 읽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