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괴 사고 전 17시간, 이상 징후 감지...끼익 쇳소리와 먼지에 곳곳 균열
2025-04-11
연합뉴스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지하터널 공사현장에서 발생한 붕괴 사고에 대한 조사 결과, 사고 발생 17시간 전부터 이상 징후가 감지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야간작업 중단과 전원 대피 이후 오전 7시부터 보강공사 진행 중, 하부작업자 12명이 사고 직전 대피했습니다. 그러나 상부 6명 중 1명은 실종되고, 1명은 고립된 상태입니다. 이 사고는 건설현장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관련 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과 책 ...더 읽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