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물류센터 화재, 인명 피해 확인 위한 내부 수색 시작…대응 1단계 하향
이천 물류센터 화재, 인명 피해 확인 위한 내부 수색 시작…대응 1단계 하향
경기 이천시 부발읍에 위치한 대형 물류센터에서 발생한 화재와 관련, 소방 당국이 인명 피해 여부 확인을 위한 건물 내부 수색에 착수했습니다. 화재 발생 초기 대응 1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되었던 긴급 대응은 현재 1단계로 하향 조정되었습니다.
이천소방서는 13일 오후 언론 브리핑을 통해 “오후 1시 16분부터 소방대원들이 화재 발생 지점인 지상 3층을 포함한 건물 내부에 진입하여 꼼꼼하게 인명 피해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화재 발생 후 초기 진화 작업이 완료됨에 따라, 안전이 확보된 구역부터 수색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화재 상황 및 초기 대응
이번 화재는 13일 오전 11시 40분경 발생했으며, 지상 3층 규모의 물류센터에서 시작되었습니다. 화재 발생 즉시 119에 신고 접수되었으며, 소방대는 신속하게 현장에 출동하여 진화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화재 규모가 상당하여 초기 대응 단계를 2단계로 격상, 인근 소방서의 지원을 받아 화재 진압에 총력을 기울였습니다.
현재까지 파악된 정보
현재까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인명 피해 규모는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소방 당국은 내부 수색을 통해 인명 피해 여부를 확인하고, 화재 원인 조사에 착수할 예정입니다. 또한, 건물 내 소방 시설의 작동 여부와 화재 확산 경로 등에 대한 면밀한 조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주변 주민 및 관계자 증언
화재 당시 현장에서는 연기가 billowing 솟아오르는 모습이 목격되었으며, 주변 주민들은 불안에 떨며 상황을 지켜봤습니다. “순식간에 연기가 너무 많이 났어요. 정말 놀랐습니다.”라며 한 주민은 당시 상황을 증언했습니다. 물류센터 관계자는 “현재 상황 파악에 집중하고 있으며, 소방 당국의 지시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향후 전망
소방 당국은 내부 수색을 마치는 대로 정확한 인명 피해 규모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또한, 화재 원인 조사를 통해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고, 유사한 화재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 활동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이천시 관계자는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사고 발생에 대한 심려를 덜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