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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후보, 민생 행보 가속화…지역 균형 발전 및 농민 기본 소득 강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충청과 전북 지역을 방문하여 '골목골목 경청투어'를 통해 현장 민생 행보를 이어가며 지지 기반 확대를 위한 노력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2·3차 내란도 국민이 진압할 것'이라는 파격적인 발언으로 논란을 불러일으키기도 했습니다.

'경청투어' 통해 지역 민심 파악…지역 균형 발전의 중요성 역설

이 후보는 6일 충청북도 증평, 옥천, 보은, 영동 등지를 방문하여 지역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그들의 목소리를 경청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 후보는 지역 균형 발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수도권 집중 현상을 완화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정책들을 제시했습니다. 특히 지방 국립대를 지원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산업을 육성하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농민 기본 소득 및 정권 교체론 제시…지지층 결집 시도

이 후보는 또한 농민 기본 소득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농촌 경제 활성화와 농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더불어 정권 교체론을 강조하며, 변화와 혁신을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이는 지지층 결집과 중도층 확대를 위한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2·3차 내란' 발언 논란…논쟁적인 발언으로 여론의 관심 집중

이 후보의 '2·3차 내란도 국민이 진압할 것'이라는 발언은 정치권과 사회 각계각층에서 큰 논란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일부에서는 이 후보의 용기 있는 발언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위기 상황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해석하기도 합니다. 반면, 다른 일부에서는 극단적인 발언으로 사회적 불안감을 조성할 수 있다고 비판하며, 신중한 언행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향후 행보에 대한 기대와 우려…선거 캠페인에 미치는 영향 주목

이 후보의 민생 행보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충청과 전북 지역을 중심으로 지지 기반을 강화하고, 전국적인 지지 세력을 확대하는 데 주력할 것으로 보입니다. '2·3차 내란' 발언으로 인해 논란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 후보는 이러한 논란을 오히려 지지층 결집의 기회로 활용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앞으로 이 후보의 선거 캠페인이 어떻게 전개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