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이재명 '대통령하면 김정은·시진핑·히틀러' 발언 논란…'과학기술 대통령' 기치 내걸다 (종합)

2025-05-14
김문수, 이재명 '대통령하면 김정은·시진핑·히틀러' 발언 논란…'과학기술 대통령' 기치 내걸다 (종합)
연합뉴스

김문수 후보, 이재명 후보를 강하게 비판하며 논란 확산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이재명 후보를 겨냥해 “대통령하면 김정은, 시진핑, 히틀러 독재”라고 발언하며 정치권에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이 발언은 극단적인 비판으로 해석될 수 있어 논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과학기술 대통령을 자임하며 우주 개발 예산 확대 강조

김 후보는 경남 방문을 통해 과학 기술 진흥과 지방 균형 발전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웠습니다. 특히 진주 유세에서 “과학기술 대통령이 될 것”이라며 우주 개발 예산을 10배로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는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과감한 투자 의지를 보여주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완전히 썩었다' 표현에 대한 논란과 배경

김 후보는 이재명 후보에 대해 “완전히 팍 썩어가지고…이런 사람한테 대한민국을 맡기면 어떻게 되겠나”라는 표현을 사용하며 비판 수위를 높였습니다. 이 발언은 이재명 후보의 정책 및 리더십에 대한 강한 불신을 드러내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과거 이재명 후보의 논란이 되었던 사안들을 언급하며 그의 자질에 대한 의문을 제기한 것으로 보입니다.

경남 지역 공약 발표: 항공우주 기술 산업 육성 및 균형 발전

김 후보는 경남 지역을 방문하여 항공 우주 기술 산업 육성에 대한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경남은 항공우주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서, 김 후보는 이 지역의 경쟁력 강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또한, 경남 지역의 균형 발전을 위해 지역 특화 산업 육성 및 사회 기반 시설 확충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향후 전망: 정치권 긴장 지속 및 표심 경쟁 심화

김문수 후보의 이번 발언은 이재명 후보에 대한 전방적인 공세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두 후보 간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되며, 유권자들의 표심을 사로잡기 위한 각 후보의 전략이 중요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과학기술 분야에 대한 김 후보의 공약은 미래 지향적인 이미지를 구축하고 젊은 층의 지지를 얻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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