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한국 기술 협력의 미래: 한-베트남 산학연 시험·인증 기술교류 세미나 성공적 개최
2025-05-22

IT 조선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이 주관하고 베트남 과학기술부 표준계량품질 관리국(STAMEQ)의 협력 하에 5월 20일부터 21일까지 베트남 하노이 그랜드 플라자 호텔에서 '2025년 한-베 산학연 시험·인증 기술교류 세미나'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베트남과 한국의 산학연 전문가들이 모여 시험·인증 분야의 기술 교류를 활발히 진행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플랫폼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세미나 주요 내용:
- 최신 시험·인증 기술 트렌드 공유: 한국과 베트남의 전문가들이 각국의 최신 시험·인증 기술 동향과 미래 전망을 공유하며, 기술 격차 해소 및 상호 협력의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 산업별 협력 방안 논의: 전기전자, 기계, 환경 등 다양한 산업 분야별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며, 실질적인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제시했습니다.
- 인증 제도 비교 및 Harmonization: 양국의 인증 제도 차이점을 비교 분석하고, 상호 인정을 위한 Harmonization 방안을 모색하여, 무역 장벽을 낮추고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 네트워킹 기회 제공: 세미나 기간 동안 다양한 네트워킹 세션을 통해 참가자들은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할 수 있었습니다.
세미나 성과 및 기대 효과:
이번 세미나를 통해 한국과 베트남은 시험·인증 분야의 기술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중요한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특히, 양국 정부 및 기업 간의 협력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동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KTC는 앞으로도 베트남과의 기술 교류를 확대하고, 양국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안성일 KTC 원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양국의 시험·인증 기술 수준을 향상시키고,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STAMEQ 관계자는 “한국의 첨단 기술과 경험을 공유받아 베트남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양국 간의 경제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화답했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양국 관계자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과 교류를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