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부터 1억원까지 안심! 상호금융 예금자보호 확대, 금융위가 꼼꼼히 점검

2025-05-28
9월부터 1억원까지 안심! 상호금융 예금자보호 확대, 금융위가 꼼꼼히 점검
머니투데이

오는 9월부터 상호금융 예금자보호 한도가 5천만원에서 1억원으로 대폭 확대됩니다. 이에 따라 예금자들의 금융 안전망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금융위원회는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상호금융권의 건전성 현황과 준비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28일 권대영 사무처장 주재로 '제1차 상호금융정책협의회'를 개최하여 상호금융권의 예금자보호 확대 관련 논의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상시점검 태스크포스(TF)를 통해 예보한도 상향 시행 전 자금이동 모니터링 계획이 상세히 설명되었습니다. 특히, 예금자보호 한도 확대에 따른 자금 이동 양상을 예측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방안이 논의되었습니다.

금융위는 관계부처에 소관 중앙회에 대한 협조를 요청하여 자금 이동 모니터링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또한, 상호금융권의 건전성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필요한 경우 추가적인 정책 지원 방안을 검토할 계획입니다.

이번 예금자보호 한도 확대를 통해 금융 소비자들은 더욱 안전하고 안정적인 금융 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금융위원회는 앞으로도 금융 시장의 안정성을 유지하고, 금융 소비자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주요 내용 요약:

  • 9월부터 상호금융 예금자보호 한도 1억원으로 확대
  • 금융위, 상호금융권 건전성 점검 및 자금 이동 모니터링 계획 발표
  • 관계부처 협조 요청 및 추가 정책 지원 검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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