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관세·산불 피해 중소기업 긴급 지원! 중기부, 4.2조 정책금융 투입 – 30조 규모 지원망 구축-금융

미국 관세·산불 피해 중소기업 긴급 지원! 중기부, 4.2조 정책금융 투입 – 30조 규모 지원망 구축

2025-05-13

한국일보

미국 관세 및 잇따른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위한 긴급 지원책 발표!

최근 경기 침체와 미국발 관세 부과, 그리고 예상치 못한 산불 피해까지 겹치면서 많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습니다. 이에 정부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경제 활력을 되살리기 위해 추가경정예산(추경) 4.2조 원을 정책금융에 투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추경 4.2조 원, 중소기업 지원에 어떤 도움을 주나?

이번 추경을 통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저금리 정책금융 지원을 확대하고, 특히 미국 관세 부과로 인한 피해를 입은 기업과 산불 피해 지역의 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구체적인 지원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미국 관세 피해 기업 지원: 미국 관세 부과로 인해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게는 긴급 경영자금 융통 및 수출 금융 지원을 확대하여 피해를 최소화합니다.
산불 피해 기업 지원: 산불 피해 지역의 기업에게는 시설 복구 자금 및 운영 자금 등을 지원하여 조속한 경영 정상화를 돕습니다.
소상공인 지원 강화: 소상공인의 자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정책자금 금리를 인하하고, 보증 지원 규모를 확대합니다.

올해 정책금융 지원 규모, 총 30조 7천억 원

이번 추경을 포함하여 올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정책금융 지원 총 규모는 30조 7천억 원에 달하게 됩니다. 이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안정적인 경영 환경을 유지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전문가 의견: “적절한 지원책, 경기 회복의 중요한 발판”

경제 전문가들은 이번 추경을 통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하며, “적절한 시기에 시행된 지원책은 경기 회복의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정부는 앞으로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경제 활력을 되살리는 데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