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최태원 회장 딸, 해군 동료의 아픔을 발판 삼아 AI 정신건강 플랫폼 '인테그럴 헬스' 미국 창업

2025-07-21
SK 최태원 회장 딸, 해군 동료의 아픔을 발판 삼아 AI 정신건강 플랫폼 '인테그럴 헬스' 미국 창업
매거진한경

SK 최태원 회장 딸, 해군 동료의 아픔을 발판 삼아 AI 정신건강 플랫폼 '인테그럴 헬스' 미국 창업

AI 정신건강 플랫폼 '인테그럴 헬스'를 창업한 최민정 씨, 해군 복무 시절 경험이 결정적 계기가 됨

SK그룹 최태원 회장의 따님 최민정 씨가 미국에서 인공지능(AI) 기반 정신건강 헬스케어 스타트업 '인테그럴 헬스(Integral Health)'를 창업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그녀는 창업 배경에 얽힌 감동적인 이야기를 공개했습니다.

해군 복무 중 겪었던 정신 건강 위기의 순간

최민정 씨는 해군 복무 시절, 동료의 정신 건강 위기를 목격하며 깊은 슬픔과 안타까움을 느꼈다고 합니다. 당시 상황은 그녀에게 큰 충격을 안겨주었고, 정신 건강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지원의 필요성을 절감하게 만들었습니다. 특히, 군인들은 특수한 환경 속에서 정신 건강 문제를 겪을 가능성이 높지만, 적절한 도움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는 사실에 큰 문제점을 느꼈습니다.

'인테그럴 헬스' 창업의 결심: AI 기술로 정신건강 문제 해결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최민정 씨는 AI 기술을 활용하여 정신 건강 문제를 해결하고, 더 많은 사람들이 적시에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인테그럴 헬스'를 창업하게 되었습니다. '인테그럴 헬스'는 AI 기반의 챗봇을 통해 사용자의 감정 상태를 분석하고, 맞춤형 상담 및 심리 치료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또한, 정신 건강 전문가와의 연결을 지원하여 사용자들이 전문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미국 시장을 겨냥한 '인테그럴 헬스'의 성장 가능성

최민정 씨는 '인테그럴 헬스'를 통해 미국 시장에서 정신 건강 헬스케어 분야의 혁신을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됩니다. 미국은 정신 건강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높아지고 있으며, AI 기술을 활용한 정신 건강 헬스케어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인테그럴 헬스'는 이러한 시장 상황에 발맞춰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민정 씨의 사회적 책임 강조

최민정 씨는 창업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그녀는 '인테그럴 헬스'가 정신 건강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고, 더 나아가 사회 전체의 정신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앞으로 '인테그럴 헬스'가 보여줄 행보에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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