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 9개 읍면 '건강플러스 마을' 완공
횡성군이 주민 주도형 건강마을 조성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횡성군보건소는 7일 횡성읍 건강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횡성읍을 포함한 9개 읍·면 전체에 '건강플러스 마을' 설치를 완료하며 사업의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습니다.
주민 주도, 건강한 변화 이끌다
건강플러스 마을은 주민들이 직접 건강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참여형 사업입니다. 횡성군은 이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내 건강 문화를 확산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각 마을의 특성과 요구에 맞춰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지속 가능한 건강 증진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다채로운 프로그램, 건강한 행복 더하다
발대식에서는 횡성읍 주민자치 프로그램인 전통무용과 우천면 건강위원들의 건강체조 등 다채로운 식전 공연이 펼쳐져 축제의 분위기를 더했습니다. 앞으로 건강플러스 마을에서는 다양한 건강 교육, 건강 상담, 운동 프로그램, 영양 관리 프로그램 등이 운영될 예정입니다. 또한, 주민들이 직접 건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건강 관련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횡성군보건소 관계자는 “건강플러스 마을은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핵심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역사회 건강의 새로운 모델, 횡성군 건강플러스 마을!
횡성군의 노력은 단순한 건강 증진을 넘어, 지역사회 전체의 활력을 불어넣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건강플러스 마을은 앞으로 횡성군을 대표하는 건강 모델로서, 다른 지역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