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정신 건강 증진 사업의 새로운 도약: 2025년 상반기 운영위원회 개최

2025-05-15
포항시, 정신 건강 증진 사업의 새로운 도약: 2025년 상반기 운영위원회 개최
NSP통신

포항시는 시민들의 정신 건강 증진을 위한 노력을 더욱 강화한다. 포항시 북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지난 14일, 지역사회 정신 건강 증진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2025년 상반기 운영위원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운영위원회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관련학과 교수, 유관 기관 관계자, 담당 공무원, 그리고 센터 이용자 등 다양한 배경을 가진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의미를 더했다. 이들은 정신 건강 사업 및 중독 관리 사업 전반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하며, 사업의 방향성을 설정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현재 포항시의 정신 건강 서비스 현황을 점검하고, 앞으로 더욱 효과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방안에 집중적으로 논의되었다. 위원들은 지역 사회의 특성과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정신 건강 문제 예방 및 조기 발견을 위한 노력 강화에 동의했다.

또한, 중독 관리 사업과 관련해서는, 다양한 중독 문제에 대한 통합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중독 예방 교육 및 상담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방안이 논의되었다. 위원들은 중독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인식 개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할 것을 제안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운영위원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시민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정신 건강 증진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앞으로 포항시는 시민들의 정신 건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역 사회와 함께 정신 건강 증진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운영위원회의 성공적인 개최는 포항시 정신 건강 증진 사업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 포항시의 정신 건강 증진을 위한 노력이 더욱 활발하게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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