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돌봄통합지원법' 시행 앞두고 건강돌봄과 신설! 통합 건강관리 체계 구축
경기 시흥시가 다가오는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발맞춰 선제적인 대응에 나섰습니다. 임병택 시장의 지휘 아래 시흥시는 지난 7일 보건소 내에 '건강돌봄과'를 신설하며, 지역 주민들을 위한 통합적인 건강돌봄 체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건강돌봄과', 지역사회 건강 돌봄의 허브
새롭게 문을 연 건강돌봄과는 지역사회 내 다양한 건강 돌봄 수요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기존에 분산되어 있던 보건 및 의료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합니다. 즉, 지역 주민들에게 필요한 모든 건강 관련 서비스를 한 곳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원스톱 건강돌봄 플랫폼'으로서의 기능을 제공하게 됩니다.
돌봄통합지원법, 무엇이 달라지나?
내년 3월부터 시행될 '돌봄통합지원법'은 기존의 파편화된 돌봄 서비스를 통합하여, 출산·육아, 양육, 노인, 장애인 등 모든 생애주기에 걸쳐 필요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시흥시는 이 법 시행에 발맞춰 건강돌봄과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건강 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건강돌봄과의 주요 역할 및 서비스
- 건강 위험군 조기 발굴 및 관리: 건강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건강 위험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맞춤형 건강 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 보건·의료 서비스 연계: 지역 내 병원, 의원, 약국, 복지관 등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필요한 의료 및 건강 관련 서비스를 신속하게 연계합니다.
- 건강 교육 및 상담: 건강 증진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과 전문적인 건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민들의 건강 역량을 강화합니다.
- 통합적인 건강 관리 계획 수립 지원: 개인의 건강 상태와 필요에 맞는 통합적인 건강 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지속적인 관리를 지원합니다.
시흥시, 건강한 미래를 위한 노력
시흥시는 건강돌봄과 신설을 통해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대한 완벽한 준비를 마쳤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입니다. 건강돌봄과를 통해 시흥시는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로 나아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문의: 시흥시 보건소 건강돌봄과 [연락처 정보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