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노 이예하 대표, 대한상의 AI 토크쇼서 밝힌 ‘의료 AI, 건강 불평등 해소의 핵심’

뷰노 이예하 대표, 대한상의 AI 토크쇼서 ‘건강 평등’ 강조…의료 AI의 미래 밝혀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뷰노의 이예하 대표가 18일 경주 라한셀렉트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48회 대한상공회의소 하계포럼 AI 토크쇼'에 참석하여 의료 AI의 현재와 미래, 그리고 건강 불평등 해소에 기여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강조했습니다. '모두의 AI, 우리의 AI'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토크쇼는 카카오 정신아 대표의 진행과 함께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함께 자리하여 의료 AI의 중요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습니다.
과거와 현재의 의료 AI, 그리고 미래의 가능성
이예하 대표는 토크쇼에서 과거 의료 AI 기술의 한계와 현재의 발전된 모습, 그리고 미래 의료 AI가 가져올 혁신적인 변화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초기 의료 AI는 데이터 부족과 알고리즘의 정확성 문제로 인해 제한적인 활용에 머물렀지만, 최근에는 빅데이터와 딥러닝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진단 정확도가 크게 향상되었습니다. 특히, 뷰노는 AI 기반 흉부 엑스레이 판독 솔루션 ‘온코세이프(OncoSafe)’를 통해 폐암 조기 진단에 기여하며 의료 AI의 가능성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건강 불평등 해소에 기여하는 의료 AI
이예하 대표는 의료 AI가 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이나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환경에서도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예를 들어, 의료 AI는 전문의가 부족한 지방의 병원에서 엑스레이나 CT 영상 판독을 보조하여 진단 정확도를 높이고, 환자의 진료 시간을 단축할 수 있습니다. 또한, 원격 의료와 연계하여 의료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고, 건강 불평등을 해소하는 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
AI 윤리 및 데이터 보안의 중요성
이예하 대표는 의료 AI 발전과 함께 AI 윤리 및 데이터 보안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의료 AI는 환자의 민감한 개인 정보를 다루기 때문에 데이터 유출 및 오용 방지를 위한 철저한 보안 시스템 구축이 필수적입니다. 또한, AI 알고리즘의 편향성을 방지하고, 모든 환자에게 공정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AI 윤리 기준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의료 AI, 미래 의료의 핵심 동력
이예하 대표는 “의료 AI는 단순한 기술 혁신을 넘어, 의료 시스템의 근본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핵심 동력”이라고 말했습니다. 의료 AI를 통해 의료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비용을 절감하며, 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뷰노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의료 AI 기술을 발전시키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