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 건강생활 습관, 사상 최고 40.7%…'건강 경기도'로 도약!

경기도민의 건강에 대한 관심과 실천 의식이 높아지면서, 건강생활실천율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경기도는 지난 2008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이후 처음으로 도민 건강생활실천율이 40.7%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도민들이 건강한 삶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긍정적인 지표입니다.
경기도는 지난 13일 도내 48개 보건소에서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경기도민 4만 3,636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건강 관련 생활 습관, 질병 발생 현황, 건강 행동 등을 조사했습니다. 그 결과, 규칙적인 운동, 건강한 식습관, 금연, 절주 등 건강생활실천율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강생활실천율 상승 요인 분석
이번 건강생활실천율 상승은 경기도의 적극적인 건강 증진 정책과 도민들의 자발적인 노력이 결합한 결과로 분석됩니다. 경기도는 보건소 중심의 건강 프로그램 운영, 건강 강좌 및 교육 제공, 건강 상담 서비스 확대 등을 통해 도민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도민 스스로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건강에 대한 경각심이 더욱 높아지면서, 건강한 식습관과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면역력을 강화하려는 노력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향후 경기도의 노력 방향
경기도는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도민들의 건강 수준을 더욱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특히, 건강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 계층을 위한 맞춤형 건강 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건강 증진 활동을 더욱 확대할 예정입니다.
또한, 경기도는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건강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장려하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입니다. 경기도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조사 결과는 도민들의 건강 의식 향상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라며, “앞으로도 도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