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온스타일, 1분기 영업익 262억 원 기록…콘텐츠 IP 다각화 전략 집중!

2025-05-08
CJ온스타일, 1분기 영업익 262억 원 기록…콘텐츠 IP 다각화 전략 집중!
이데일리

CJ온스타일, 1분기 영업익 262억 원…모바일 성장세에도 소폭 감소

CJ ENM(035760)의 주요 커머스 자회사인 CJ온스타일이 1분기 영업이익 262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0.2% 소폭 감소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매출액은 오히려 4.2% 증가한 3623억 원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유지했습니다.

매출액 증가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이 감소한 이유는 콘텐츠 IP 다각화 및 투자 확대로 인한 비용 증가가 주요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CJ온스타일은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트렌드에 발맞춰 콘텐츠 경쟁력 강화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장기적인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모바일 성장 견인, 라이브 커머스 경쟁력 강화

1분기 매출 상승을 견인한 것은 모바일 채널의 견조한 성장세입니다. CJ온스타일은 모바일 플랫폼을 중심으로 다양한 상품과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하며 고객 유치에 성공했습니다. 특히, 라이브 커머스는 CJ온스타일의 핵심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하며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라이브 커머스는 실시간 소통을 통해 고객과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상품에 대한 생생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구매 전환율을 높이는 효과를 발휘하고 있습니다. CJ온스타일은 라이브 커머스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여 경쟁력을 더욱 높여나갈 계획입니다.

콘텐츠 IP 다각화 전략, 미래 성장 동력 확보

CJ온스타일은 단순히 상품을 판매하는 것을 넘어, 콘텐츠를 활용하여 고객 경험을 혁신하고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자체 제작 콘텐츠를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다양한 IP(지적재산권)와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특히, CJ ENM의 풍부한 콘텐츠 IP를 활용하여 독점 상품을 선보이고, 고객들에게 특별한 쇼핑 경험을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콘텐츠 IP 다각화 전략은 CJ온스타일의 장기적인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향후 전망 및 투자 전략

CJ온스타일은 1분기 실적을 바탕으로 하반기에도 모바일 성장세를 유지하고, 콘텐츠 IP 다각화 전략을 더욱 강화하여 시장 경쟁력을 높여나갈 계획입니다. 또한, 고객 데이터 분석을 통해 맞춤형 상품 추천 및 마케팅 전략을 강화하고,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데 주력할 것입니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발맞춰 지속적인 투자와 혁신을 통해 고객들에게 최고의 쇼핑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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