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톡 '넘버원' 카비 라메, 비자 만료에 미국 추방…트럼프 행정부 단속에 논란 확산

2025-06-14
틱톡 '넘버원' 카비 라메, 비자 만료에 미국 추방…트럼프 행정부 단속에 논란 확산
서울경제

틱톡 '넘버원' 카비 라메, 비자 만료에 미국 추방…트럼프 행정부 단속에 논란 확산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강력한 이민 단속 정책 속에, 틱톡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카비 라메(25)가 비자 만료로 미국에서 추방되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한심좌'라는 별명으로도 알려진 그는 틱톡에서 1억 3천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한 세계적인 인플루언서입니다.

'한심좌' 카비 라메, 라스베이거스 공항에서 체포

미국 AP통신에 따르면, 카비 라메는 지난 6일 라스베이거스 공항에서 비자 기한 초과 혐의로 체포되었습니다. 당시 그는 미국을 떠나기 위해 공항에 도착했지만, 만료된 비자로 인해 입국 심사에서 거절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후 풀려난 그는 자진 출국 형식으로 미국을 떠났습니다.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 단속 강화, 논란의 중심에

이번 카비 라메의 추방은 트럼프 행정부가 이민 단속을 더욱 강화하는 가운데 발생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는 불법 이민에 대한 강경한 태도를 유지하며, 비자 규정을 엄격하게 적용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정책은 이민자뿐만 아니라 방문객들에게도 영향을 미치며, 인권 침해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틱톡커들의 우려와 비판

카비 라메의 추방 소식에 틱톡커들은 큰 우려와 비판을 표출하고 있습니다. 많은 이들이 트럼프 행정부의 과도한 이민 단속을 비판하며, 카비 라메의 복귀를 응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번 사건을 통해 비자 문제의 중요성과 미국 입국 절차의 어려움을 다시 한번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카비 라메의 향후 계획은?

현재 카비 라메는 미국을 떠나 자국으로 돌아와 상황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그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의 활동 계획에 대해 밝힐 예정입니다. 그의 추방 사건은 앞으로 미국과 다른 나라의 이민 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이번 사건은 단순한 개인의 비자 만료 문제를 넘어, 미국 이민 정책의 현실과 그로 인한 사회적 파장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됩니다. 앞으로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 정책 변화와 카비 라메의 활동 재개에 대한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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