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트래블카드 시장 1위 경쟁 돌입! 하나카드와의 치열한 혈투 예고

2025-05-15
신한카드, 트래블카드 시장 1위 경쟁 돌입! 하나카드와의 치열한 혈투 예고
아시아타임즈

신한카드가 해외 이용액 급증에 힘입어 트래블카드 시장에서 하나카드를 위협하며 1위 경쟁에 돌입했습니다. 특히 1분기 해외 직불카드 이용액이 전년 대비 2배 이상 폭증하며 시장 점유율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지난 1년간 신한카드와 하나카드의 해외 이용액 비중 격차는 36.2%p에서 13.48%p로 크게 좁혀졌습니다. 하나카드가 여전히 45.1%의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만, 신한카드는 31.7%로 빠르게 추격하며 치열한 경쟁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해외 직불카드 이용액 급증, 신한카드의 반격

신한카드의 이러한 성장은 해외 직불카드 이용액의 급증에 기인합니다. 팬데믹 이후 해외여행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신한카드의 트래블카드 이용률도 함께 상승했습니다. 특히, 신한카드는 다양한 혜택과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가파른 성장을 이루고 있습니다.

하나카드와의 1위 경쟁, 승자는?

현재 트래블카드 시장은 하나카드가 굳건한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지만, 신한카드의 추격은 매섭습니다. 양사 모두 해외여행 특화 혜택 강화, 파트너십 확대 등 경쟁적인 마케팅 전략을 펼치며 시장 점유율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고객에게 더 나은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래블카드 시장의 미래 전망

전문가들은 해외여행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트래블카드 시장의 성장세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합니다. 특히, MZ세대를 중심으로 한 젊은층의 해외여행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트래블카드의 중요성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신한카드와 하나카드는 이러한 시장 변화에 발맞춰 더욱 혁신적인 트래블카드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앞으로 두 회사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이며, 소비자들은 더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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