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니카공화국 나이트클럽 지붕 붕괴 사고, 최소 98명 사망

2025-04-09
도미니카공화국 나이트클럽 지붕 붕괴 사고, 최소 98명 사망
모바일한경&월스트리트저널

도미니카공화국 수도 산토도밍고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콘서트가 열리는 도중 비중이 붕괴돼 최소 98명이 사망했다. 이 사고는 8일 새벽(현지시각) 도미니카공화국의 클럽 제트세트(JetSet)에서 발생했으며, 정치인, 운동선수 등 많은 유명인들이 참석한 메렝게(도미니카공화국의 민족음악, 라틴음악의 일종) 공연 중에 발생했다. 나이트클럽의 지붕이 붕괴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압사 또는 부상당했다. 이 사고로 인해 도미니카공화국에서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도미니카공화국 정부는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며, 사고의 여파로 도미니카공화국 사회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 나이트클럽 안전, 건축물 안전, 공연 안전 등에 대한 논의가 재점화되고 있다. 도미니카공화국 국민들은 이 사고로 인해 많은 희생자가 발생한 것을 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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