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준엽, 매일 금보산 방문…고 서희원 곁을 지키는 애틋한 근황 [속보]
![구준엽, 매일 금보산 방문…고 서희원 곁을 지키는 애틋한 근황 [속보]](https://img.hankyung.com/photo/202504/BF.39465733.1.jpg)
가수 구준엽(56)이 지난 2023년 7월 갑작스러운 사고로 세상을 떠난 배우 서희원(쉬시위안, 48)의 묘소를 매일 방문하고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 대만 매체 ET투데이의 보도에 따르면, 구준엽은 서희원의 묘소가 있는 금보산을 찾아 그녀의 곁을 지키며 슬픔을 추스르고 있다고 한다.
바이빙빙과의 인터뷰를 통해 서희원의 가족들이 깊은 슬픔에 잠겨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특히 서희원의 어머니 황춘매는 구준엽의 이러한 헌신적인 모습에 대해 “안쓰럽고 걱정스럽다”는 심정을 전하며 눈물을 글썽였다는 후문이다. 구준엽은 서희원과의 사이에 낳은 딸 서주니를 끔찍이 아끼며, 그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알려져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구준엽과 서희원은 2011년 연인으로 발전해 2014년 결혼했지만, 2015년 파경을 맞이했다. 하지만 이들은 딸 서주니를 위해 좋은 관계를 유지하며 부모로서의 책임을 다해왔다. 서희원의 갑작스러운 죽음은 구준엽에게 큰 충격을 안겨주었으며, 그는 딸과 함께 서희원의 묘소를 찾아 슬픔을 나누고 있다고 한다.
금보산은 서희원이 안식을 취하는 곳이자, 구준엽과 서주니에게는 서희원을 추억하고 그리움을 나누는 특별한 공간이다. 구준엽은 앞으로도 서희원의 묘소를 찾아 그녀의 넋을 기리고, 딸 서주니를 훌륭하게 키워나갈 것을 다짐하며 슬픔을 극복해 나갈 전망이다.
구준엽의 이러한 헌신적인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깊은 감동과 존경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그는 앞으로도 서희원을 향한 사랑과 그리움을 간직하며, 딸 서주니와 함께 행복한 삶을 살아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