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부터 경남 대안학교도 무상급식! 등록 대안교육기관까지 확대 지원

경남교육청, '등록 대안교육기관'까지 무상급식 지원 확대!
경상남도교육청이 2026년부터 경남 지역의 '등록 대안교육기관'에 대한 무상급식을 전면 지원하여, 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로 했습니다. 기존에는 '대안교육위탁교육기관'에만 지원이 이루어져 왔으나, 이번 확대 지원을 통해 더 많은 학생들이 무상급식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무상급식 지원 확대의 의미
이번 결정은 경남교육청의 '모든 학생을 위한 교육'이라는 교육 철학을 반영한 결과입니다. 대안학교는 획일적인 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학생들의 개성과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하지만 등록 대안교육기관은 예산 부족 등의 어려움으로 인해 무상급식 지원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경남교육청은 이러한 현실을 개선하고, 대안학교 학생들도 공정한 교육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무상급식 지원을 확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지원 대상 및 내용
이번 무상급식 지원 확대는 경남 7개 '등록 대안교육기관'을 대상으로 합니다. 경남교육청은 현재 8개 '대안교육위탁교육기관'에도 무상급식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에 등록 대안교육기관까지 지원 범위를 넓히게 되었습니다. 지원 내용은 기존과 동일하게 학교 급식에 필요한 식자재를 지원하며, 학생들의 영양 불균형 해소와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향후 계획 및 기대 효과
경남교육청은 2026년부터 무상급식 지원 확대를 통해 경남 지역 대안학교 학생들의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더 나아가 교육 격차 해소에도 기여할 계획입니다. 또한, 무상급식 지원 확대를 통해 대안학교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대안학교 교육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것입니다.
이번 경남교육청의 결정은 학생들의 건강과 교육 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앞으로도 경남교육청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