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의상 세탁비 미납 충격! 유명 기획사 A, 2년간 1200만원 횡령 의혹

2025-06-23
아이돌 의상 세탁비 미납 충격! 유명 기획사 A, 2년간 1200만원 횡령 의혹
파이낸셜뉴스

아이돌 그룹의 반짝이는 무대 의상 뒤에 숨겨진 충격적인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최근 JTBC 보도에 따르면, 유명 연예 기획사 A가 아이돌 그룹의 의상 세탁비를 2년간 미납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아이돌 의상 전문 세탁소는 2년 전부터 10인조 보이그룹의 무대 의상 세탁을 맡아왔습니다. 화려한 조명 아래 땀과 열정으로 무대를 장식하는 아이돌들의 의상은 깔끔하게 세탁되어 다시 무대에 오르는 것이 당연했습니다. 하지만 기획사 A는 단 한 번도 세탁비를 지급하지 않았고, 그 누적 미납금은 무려 1200만원에 달합니다.

세탁소 관계자는 “아이돌 의상은 섬세한 관리가 필요하며, 세탁 비용 또한 만만치 않다”라며 “기획사의 갑질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고 토로했습니다. 1200만원이라는 적지 않은 금액은 세탁소 운영에 큰 부담을 주고 있으며, 이는 아이돌 산업의 어두운 단면을 보여주는 사례로 지적될 수 있습니다.

이번 논란은 아이돌 그룹과 기획사 간의 불공정 계약 문제, 그리고 중소 업체의 어려움을 다시 한번 부각시키고 있습니다. 아이돌 산업 생태계를 바로잡고, 공정한 계약 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네티즌들은 “기획사 A의 횡포는 용납할 수 없다”, “아이돌들도 힘든데 세탁소는 어떡하나”라며 분노와 안타까움을 표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아이돌 산업 전반에 대한 투명성 강화와 공정 경쟁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는 여론이 형성되고 있습니다. 기획사 A 측은 아직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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