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2년 차, 충격 고백! 이다해 “세븐, 결혼기념일에 졸혼 선언?!”

배우 이다해가 남편 가수 세븐의 뜻밖의 고백에 웃음을 터뜨린 사연이 공개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다해는 최근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하여 결혼 2주년 기념일에 세븐이 ‘졸혼’을 선언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방송에서는 이다해와 세븐이 ‘미우새’에 출연, 예비 신랑 김준호에게 청첩장을 전달하는 장면이 그려졌습니다. 두 사람은 김준호가 2년 전 결혼식 축가를 부를 정도로 절친한 사이였기에 더욱 의미 있는 만남이었습니다. 김준호와의 만남 중 이다해는 결혼기념일에 겪었던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이다해는 “결혼 2주년 기념일에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는데, 세븐이 갑자기 ‘이제 각자만의 시간을 갖고 싶다’며 졸혼을 선언하는 듯한 이야기를 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김준호는 “신혼 부부에게 졸혼은 있을 수 없다”라며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고, 스튜디오는 폭소로 가득 찼습니다. 하지만 이다해는 “세븐이 장난으로 한 말이지만, 가끔은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뜻이 담겨 있는 것 같다”라며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두 사람의 이야기는 결혼 생활의 현실적인 면과 서로를 존중하는 모습이 담겨 있어 많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었습니다. 특히, 세븐의 예상치 못한 ‘졸혼’ 발언은 방송의 하이라이트 장면으로 손꼽히며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이다해와 세븐은 서로의 개성을 존중하며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두 사람 정말 부럽다”, “졸혼 선언이라니, 너무 웃기다”, “결혼 생활의 현실을 보여주는 듯하다”, “이다해와 세븐, 오래오래 행복하게 지내길 바란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