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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홍 중소벤처기업부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19일 강원도 양양의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장마와 태풍으로 인한 수해 피해 대비 상황을 꼼꼼히 점검했습니다. 이번 방문은 예상되는 자연재해에 대비하여 전통시장의 안전을 확보하고, 상인들의 어려움을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박 청장은 시장 내 침수 방지 시설 현황을 확인하고,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관계자들에게 지시했습니다. 또한, 온누리상품권의 부정유통 방지를 위한 정책 안내와 함께, 상인들이 겪고 있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경청하며 해결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특히, 최근 물가 상승으로 인한 경영 부담, 온라인 판매 플랫폼 활용 어려움 등에 대한 상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였습니다.

박순홍 청장은 “국지성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침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중소벤처기업청은 전통시장의 활력 회복과 상인들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약속했습니다. 또한, “정부 차원에서 전통시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상인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박 청장의 양양 전통시장 방문은 정부와 소상공인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전통시장의 경쟁력 강화 및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노력을 보여주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앞으로도 중소벤처기업부는 전통시장의 현장 의견을 경청하고,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입니다.

주요 내용:

• 박순홍 중기청장, 양양 전통시장 방문 및 수해 대비 상황 점검
•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 방지 정책 안내
• 상인들의 애로사항 청취 및 해결 방안 모색
• 침수 피해 방지를 위한 철저한 대비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