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대통령 첫 형사재판, '내란' 혐의에 대한 93분 공방

2025-04-14
윤석열 전 대통령 첫 형사재판, '내란' 혐의에 대한 93분 공방
서울신문

12·3 비상계엄 사태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윤석열 전 대통령이 14일 첫 형사재판에 출석해 검찰과 날 선 공방을 벌였다. 검찰은 PPT 자료를 통해 윤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사전 모의 등을 조목조목 제시하며 혐의를 주장했다. 그러나 윤 전 대통령은 이러한 혐의에 대해 전면 부인하며 자신의 무죄를 주장했다. 이 날 재판에서 윤 전 대통령은 약 93분 동안 직접 발언하며 검찰의 주장을 강력히 반박했다. 이번 재판은 내란 혐의와 관련된 주요 사건으로, 많은 이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형사재판, 내란, 비상계엄 등과 관련된 내용이 주요하게 다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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