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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원내지도부 만찬에서 탕평인사 언급하며 안심시키고 '당정 협력' 강조

이재명 대통령이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단을 관저로 초청하여 만찬을 가지며 당정 간 끈끈한 협력 관계를 다졌다. 특히 최근 논란이 된 송미령 전 통일부 차관 유임 문제에 대한 우려에 대해 '탕평인사'를 언급하며 진정성을 보여주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만찬 분위기는 어땠을까?

23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번 만찬은 이재명 대통령이 새롭게 구성된 원내대표단에 대한 축하와 더불어 향후 국정 운영에 대한 당정 간 논의를 위한 자리였다.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를 비롯한 신임 원내대표단이 참석했으며, G7 정상회의에서 얻은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며 '의회 외교의 적극적인 역할'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했다.

'탕평인사' 언급, 무슨 의미?

최근 송미령 전 통일부 차관의 검찰 수사 및 유임 문제로 인해 당내외에서 논란이 일었다. 이에 이재명 대통령은 만찬에서 '탕평인사'를 언급하며 특정 계파에 치우치지 않는 공정한 인사를 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이는 당내 갈등을 완화하고 국정 운영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으로 풀이된다.

'민생·개혁입법 완수' 약속

만찬에서 이재명 대통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