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노동 기본 조례안 통과! 노동자 권익 보호에 한걸음 더
2025-06-23
데일리한국
구미시 노동 기본 조례안, 시의회 본회의 통과!
경상북도 구미시는 지역 노동자들의 권익 보호와 인권 증진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을 내디뎠습니다. 구미시의회는 23일 본회의에서 '구미시 노동 기본 조례안'을 원안 가결하며, 지역 노동자들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정지원 시의원 대표 발의, 노동자 권익 보호의 토대 마련
이번 조례안은 정지원 시의원이 대표로 발의하여, 구미시 내 모든 노동자들의 노동권익 보호 및 증진, 그리고 노동자 인권 보호를 위한 명확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는 급변하는 노동 환경 속에서 노동자들이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보다 안정적이고 존중받는 노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입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 살펴보기
새롭게 제정된 조례안은 다음과 같은 주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 노동자 권익 보호: 노동자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 조성, 임금 체불 방지, 부당해고 방지 등 노동자의 기본적인 권리를 보호합니다.
- 노동자 인권 존중: 모든 노동자를 동등하게 존중하고 차별 없는 환경을 조성하며, 노동자의 의견이 존중받는 문화를 만듭니다.
- 노동 관련 정보 제공: 노동자들에게 필요한 노동 관련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교육 및 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 노동 환경 개선: 쾌적하고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 휴식 시간 보장 등 노동 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합니다.
구미시의 미래, 노동자와 함께 만들어가다
구미시의회는 이번 조례안 통과를 통해 노동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노동 중심의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앞으로 구미시는 노동 기본 조례안을 바탕으로 노동자들의 권익 보호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해 나갈 것입니다.
시민들의 기대와 응원
구미시 시민들은 이번 조례안 통과에 대해 환영하며, 앞으로 구미시가 노동자들의 권익 보호에 더욱 힘써주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 구미시가 노동 친화적인 도시로서의 면모를 더욱 발전시켜 나갈 수 있기를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