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항구 대폭발, 280명 이상 다쳐...미·이란 3차 핵협상 중 발생
2025-04-26
데일리한국
이란과 미국이 오만에서 3차 핵 협상을 시작한 가운데 이란 남부 항구 도시에서 대규모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이란 남부 도시 반다르 압바스의 항구에서 발생한 이 폭발로 최소 280명이 다쳤으며, 이에 대한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이번 사고는 미·이란 핵 협상과 함께 이란의 안정성에 대한 우려를 높이고 있다. 외신들은 이날 낮 발생한 폭발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다쳤으며, 현지 언론들은 사고 관련 보도를 이어가고 있다. 핵 협상, 이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