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갑 차고 특검 사무실 도착…김건희 여사, 구속 후 첫 소환 조사 [속보]
2025-08-14
경향신문(Kyunghyang Shinmun)
김건희 여사, 수갑 차고 특검 사무실 도착…구속 후 첫 소환 조사 [속보]
구속 수감 중인 김건희 여사가 14일 오전 9시 53분, 특별검사팀 사무실이 위치한 서울 종로구 KT광화문 웨스트빌딩에 도착하여 소환 조사를 받았습니다. 김 여사는 수갑을 찬 채 호송차에서 내려 조사실로 들어가는 모습이 포착되어 긴장감이 감돌았습니다.
법무부 호송차는 이날 오전 8시 38분, 서울 남부구치소에서 출발하여 김 여사를 모시고 왔습니다. 이번 소환 조사는 김 여사가 구속된 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특검팀은 김 여사에 대한 수사를 더욱 심화시킬 예정입니다.
특검팀, 김건희 여사에 대한 집중 조사 예고
특검팀은 오전 9시 56분부터 김 여사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김 여사의 비리 의혹과 관련된 다양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룰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김 여사의 해외 선물 수수 의혹과 코리아 퍼스트 무브먼트 관련 의혹 등이 핵심 쟁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민적 관심 집중, 향후 수사 결과 주목
김건희 여사의 소환 조사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번 조사를 통해 김 여사의 비리 의혹이 명확히 밝혀질지, 그리고 특검팀이 어떤 결론을 내릴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또한, 이번 수사 결과가 향후 정치권에 미칠 영향에 대해서도 다양한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주요 내용 요약
- 김건희 여사, 수갑 찬 채 특검 사무실 도착
- 구속 후 첫 소환 조사 진행
- 특검팀, 비리 의혹 관련 집중 조사 예고
- 국민적 관심 집중, 향후 수사 결과 주목
이번 소환 조사는 김건희 여사에게 매우 중요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특검팀의 철저한 조사와 김 여사의 성실한 답변을 통해 진실이 밝혀지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