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전 대통령 관저 퇴거에 광화문서도 찬반 집회 열려
2025-04-11
NEWSIS
윤석열 전 대통령이 한남동 관저를 떠나 서초동 사저로 거처를 옮긴 11일 오후, 광화문 인근에서도 찬반 집회가 열렸습니다. 이날 오후 7시 안국역 인근 노인복지센터 앞에서 열린 '헌법재판소 국가 장례식 발인 집회'에는 약 30여명의 참가자가 모여, '헌법재판소는 대한민국이 더 이상 법치국가가 아닌 정치 국가임을 선언했다'는 내용의 피켓을 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 집회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퇴거와 관련된 정치적 상황에 대한 국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담아내고 있습니다. 정치 상황, 헌법재판소, 법치국가 등과 관련된 이슈가 계속해서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국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정치적 상황은 한국 사회의 안정성과 발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