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대지진 발생...태국 방콕까지 영향권에
2025-03-28
국민일보
미얀마 중부에서 28일 규모 7.7의 강진이 발생해 태국과 베트남 등에서도 진동이 감지됐다. 미얀마 당국은 6개 지역에 국가비상사태를 선언했다. 태국 방콕에서 건설 중이던 고층 빌딩이 무너지는 등 피해가 보고되고 있다. 미얀마와 태국을 포함한 동남아시아 지역은 지진多發 지역으로 알려져 있어 지진 대책이 필요하다. 미얀마 등지에서 구체적인 인명 피해는 아직 보고되지 않았지만, 진앙 인근에 미얀마 제2의 도시인 만달레이가 위치해 있어 피해가 우려된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