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지성 극한호우로 인한 인명 피해 속출…산청군 산사태로 사망자 10명 발생

2025-07-20
국지성 극한호우로 인한 인명 피해 속출…산청군 산사태로 사망자 10명 발생
연합뉴스

국지성 극한호우, 전국적인 인명 피해 발생…산청군 산사태 피해 심각

지난 16일부터 전국적으로 이어진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안타깝게도 인명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행정안전부의 21일 발표에 따르면, 극한호우로 인한 사망자는 총 18명, 실종자는 9명에 달합니다. 특히 경남 산청군에서 발생한 산사태로 인해 사망자 10명이 발생하며 피해가 가장 심각한 상황입니다.

지역별 피해 현황 및 대피 상황

지역별 피해 현황을 살펴보면, 산청군 외에도 경기 가평에서 2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으며, 충남 서산에서도 안타까운 희생자가 발생했습니다. 이 외에도 여러 지역에서 주택 침수, 도로 파손 등 다양한 피해가 보고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총 1만 4천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임시 대피소에서 안전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정부의 긴급 대응 및 복구 노력

정부는 극한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긴급 대응 체계를 가동하고 있습니다. 구조 및 구급 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며, 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한 구호 물품 지원 및 임시 주거 시설 제공 등 다각적인 지원을 펼치고 있습니다. 또한, 피해 복구를 위한 긴급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안전 수칙 준수 및 지속적인 관심 촉구

현재도 전국적으로 호우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추가적인 피해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상청의 예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위험 지역 접근을 자제하며, 대피 명령이 발령될 경우 즉시 안전한 곳으로 이동해야 합니다. 정부는 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국민 여러분께서는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주요 내용 요약

  • 극한호우로 인한 사망자 18명, 실종자 9명 발생
  • 경남 산청군 산사태로 사망자 10명 발생, 피해 심각
  • 총 1만 4천여 명 이재민 발생, 임시 대피소 운영
  • 정부, 긴급 대응 및 복구 노력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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