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핵심기술' 中 유출 前삼성 부장 1심 징역 7년
2025-02-19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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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반도체 기술을 중국으로 빼돌린 혐의를 받는 삼성전자 전직 부장이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이는 기술 유출 범죄에 내려진 가장 무거운 형벌이다. 서울중앙지법 제25형사부(부장판사 지귀연)는 19일 산업기술의 유출방지 및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김 모씨에게 징역 7년과 벌금 2억원을 선고했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