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혁신적인 설비 자동예측진단 기술 협력사에 이전… 국내 에너지 산업 판도 변화 예고

2025-08-08
한수원, 혁신적인 설비 자동예측진단 기술 협력사에 이전… 국내 에너지 산업 판도 변화 예고
아시아투데이

한수원, 설비 자동예측진단 기술 협력사 이전… 국내 첫 사례, 동반 성장 이끌어낼까?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자체 개발한 ‘설비 자동예측진단기술’을 협력사에 이전하며 국내 에너지 산업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이번 기술 이전은 상용화 기술 이전으로는 국내 최초의 사례로, 에너지 분야의 기술 혁신과 협력사와의 동반 성장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AIMD 센터 기술, 중소기업 ATG에 이식

한수원이 이전한 기술은 중앙연구원 통합예측진단(AIMD)센터에 적용된 핵심 기술입니다. AIMD 센터는 첨단 인공지능(AI) 기술과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설비의 고장 가능성을 사전에 예측하고 진단하는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번 기술은 설비진단 중소기업 ATG(Asset Technology Group)에 이전되어, ATG의 설비 진단 서비스 품질 향상과 신규 사업 개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기술 이전의 의미와 기대 효과

이번 기술 이전은 단순한 기술 공유를 넘어, 한수원과 협력사 간의 상생 협력 모델을 구축하는 데 중요한 의미를 가집니다. ATG는 이전받은 기술을 바탕으로 설비 진단 서비스의 정확도와 효율성을 높이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여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한수원 역시 ATG의 성장을 지원함으로써 에너지 산업 생태계를 강화하고, 국내 에너지 기술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

동반 성장 견인, 에너지 산업의 미래를 밝히다

한수원 관계자는 “이번 기술 이전을 통해 협력사와의 동반 성장을 견인하고, 국내 에너지 산업의 기술 혁신을 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으로 한수원은 ATG를 비롯한 협력사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에너지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이러한 노력은 궁극적으로 국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인 에너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전문가 의견: “에너지 분야 기술 생태계 강화의 중요한 계기”

에너지 분야 전문가는 “한수원의 이번 기술 이전은 에너지 분야의 기술 생태계를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협력사와의 기술 공유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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