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그룹, 호주 핵심자원연구소 설립! 초격차 기술 확보의 신호탄
포스코그룹, 호주에 핵심자원연구소 설립…철강·이차전지 소재 경쟁력 강화
포스코홀딩스가 호주 서호주 퍼스에 ‘호주핵심자원연구소’를 개소하며 초격차 기술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이는 철강, 이차전지 소재 원료, 희토류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입니다.
원료 현지 연구소 설립, 국내 기업 최초
특히, 원료가 풍부한 현지에 자원 전문 연구소를 설립한 것은 국내 기업 최초의 시도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포스코그룹은 이를 통해 자원 확보부터 기술 개발, 생산까지 수직 계열화를 구축하여 안정적인 공급망을 확보하고, 원가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입니다.
장인화 회장, 개소식 참석 및 미래 비전 제시
30일 퍼스 현지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을 비롯해 김기수 주호주대사, 서호주 주 정부 관계자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습니다. 장 회장은 축사를 통해 “호주핵심자원연구소는 포스코그룹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라고 강조하며, 지속적인 투자와 연구 개발을 통해 글로벌 자원 기술 리더로 도약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초격차 기술 확보를 위한 노력
이번 연구소 설립은 포스코그룹이 추진하는 ‘초격차 기술 확보’ 전략의 일환입니다. 이차전지 소재, 수소 환원 제철 등 미래 핵심 기술 분야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글로벌 파트너십을 강화하여 기술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입니다. 특히, 호주핵심자원연구소는 현지 자원과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여 차세대 철강 및 이차전지 소재 기술 개발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향후 전망
포스코그룹은 호주핵심자원연구소를 통해 확보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어 나갈 것입니다. 또한, 호주와의 협력을 강화하여 양국 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