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육상 양식 기술로 'K-김' 브랜드 선도! 고흥-대상-하나수산 컨소시엄 주도
'K-김' 브랜드의 미래를 짊어진 전남, 육상 양식 기술 개발에 박차!
전남도가 해양수산부의 김 육상양식 기술 개발 연구개발(R&D) 과제 선정에 성공하며 'K-김 브랜드화'를 이끌어갈 핵심 동력을 확보했습니다. 올해 처음 추진된 이 과제에는 고흥군, 대상, 하나수산 등이 참여한 강력한 컨소시엄이 선정되어, 전남의 김 산업 미래를 밝히고 있습니다.
육상 양식 기술, 왜 중요할까요?
기존의 해양 양식 방식은 환경 변화, 질병, 사료 문제 등 다양한 어려움에 직면해 왔습니다. 육상 양식 기술은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 김 생산량 증대, 품질 향상, 그리고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을 가능하게 합니다. 특히, 전남도는 친환경 육상 양식 기술 개발을 통해 지속 가능한 김 산업을 구축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전남의 선행 연구, 성공의 발판
전남도는 이번 R&D 과제 선정 이전부터 고흥군, 하나수산과 함께 친환경 김·새우 육상 복합 양식 선행 연구를 꾸준히 진행해 왔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육상 양식 기술 개발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경험을 제공하며, 이번 과제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한 강력한 기반이 되었습니다.
고흥-대상-하나수산 컨소시엄, 시너지 효과 기대
이번 과제에 참여한 고흥군, 대상, 하나수산은 각 분야에서 뛰어난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고흥군은 지역 특화 산업으로서 김 양식 경험을 제공하고, 대상은 식품 가공 기술 노하우를, 하나수산은 해양 수산물 유통망을 활용하여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K-김' 브랜드, 세계 시장을 향하다
전남도는 육상 양식 기술 개발을 통해 생산된 고품질 김을 바탕으로 'K-김' 브랜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세계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입니다. 안전하고 품질 좋은 'K-김'은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고, 한국 김 산업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전남도의 미래 비전
전남도는 이번 R&D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함은 물론, 육상 양식 기술 확산을 통해 김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어갈 것입니다. 또한, 관련 산업과의 연계를 강화하여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