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지역 건설업체 육성 위해 기술 평가 시 '지역 우대' 강화! 신기술 도입 활성화 기대

부산시, 지역 건설업체 기술 경쟁력 강화 위한 대책 발표
부산광역시가 지역 건설업체들의 기술 개발 참여를 장려하고, 건설 기술 전반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건설 기술 평가 기준을 획기적으로 개정했습니다. 이번 개정은 공공 건설 사업에 적용될 신기술 및 특허 공법 선정에 활용되는 기술 제안서 평가 방식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접근성' 항목 신설 및 적용 범위 확대: 지역업체 우대 정책 본격화
핵심적인 변화는 기술 제안서의 정량 평가 항목에 '접근성' 항목을 신설하여 지역 업체를 우대한다는 점입니다. 이는 지역 건설업체들이 신기술 개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혁신적인 기술을 공공 건설 사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조치입니다. 뿐만 아니라, 적용 범위를 부산시 산하 공공기관까지 확대하여 정책 효과를 극대화했습니다.
지역 건설업체 성장 발판 마련 및 건설 산업 발전 기대
이번 기술 평가 기준 개정은 부산시 건설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역 건설업체들이 기술 개발에 대한 동기를 부여받고, 신기술 도입을 통해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부산시는 앞으로도 지역 건설업체들의 기술 혁신을 지원하고, 건설 산업 발전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입니다.
향후 추진 계획 및 기대 효과
부산시는 이번 개정된 기술 평가 기준을 바탕으로 공공 건설 사업에 적용될 신기술 및 특허 공법 선정 절차를 더욱 투명하고 공정하게 운영할 계획입니다. 더불어, 지역 건설업체들을 위한 기술 교육 및 컨설팅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신기술 개발 지원금을 늘리는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이번 정책 변화를 통해 부산시는 지역 건설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승륜 기자 (승륜기자@exampl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