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교통 혁신 로드맵 공개! 대광위, 2025~2034 광역교통 기술 개발 10년 계획 발표
2025-04-02

지디넷코리아
광역교통의 미래를 잇는 핵심 전략, 10년 로드맵 공개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가 서울시 남대문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광역교통 기술개발 로드맵(2025~2034)' 설명회를 개최하며, 향후 10년간의 광역교통 기술 개발 계획을 제시했습니다. 이번 설명회는 급변하는 사회 환경과 기술 발전에 발맞춰 광역교통 시스템의 혁신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입니다.왜 지금 광역교통 기술 개발이 중요할까요?
최근 수도권 인구 집중 심화, 통근 시간 증가, 기후 변화 등 다양한 문제들이 광역교통 시스템에 대한 개선 필요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대광위는 첨단 기술을 활용한 광역교통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장기적인 기술 개발 로드맵을 수립했습니다.'광역교통 기술개발 로드맵(2025~2034)' 주요 내용
이번 로드맵은 다음과 같은 주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자율주행 기술 도입 확대: 버스, 택시 등 대중교통 분야에 자율주행 기술을 도입하여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새로운 이동 서비스를 창출합니다.
- 스마트 교통 시스템 구축: 실시간 교통 정보 제공, 지능형 신호 제어, 수요응답형 교통 서비스 등을 통해 교통 혼잡을 완화하고, 이용자 편의를 증진합니다.
- 친환경 교통 시스템 전환: 전기차, 수소차 등 친환경 교통 수단 보급 확대 및 충전 인프라 확충을 통해 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교통 시스템을 구축합니다.
- 첨단 철도 기술 개발: 고속철도, 도시철도 등 철도 시스템의 안전성, 효율성, 정시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첨단 기술 개발에 투자합니다.
- Maas(Mobility as a Service) 플랫폼 활성화: 다양한 교통 수단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하여 이용자가 쉽고 편리하게 이동 계획을 수립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