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ICT 융합 기술 교류회 성황리 개최: 민군 협력의 새로운 지평을 열다

한국통신학회 민군IT융합소사이어티가 주최하고 금오공과대학교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 스마트군수혁신융합연구센터가 후원한 '2025 국방ICT융합기술교류회'가 지난 29일 금오공과대학교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교류회는 급변하는 안보 환경 속에서 국방 분야의 ICT 기술 융합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는 가운데, 민군 간 협력을 강화하고 미래 국방 기술 발전을 위한 건설적인 논의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교류회에는 학계, 연구기관, 국방 관련 산업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국방 ICT 융합 기술의 현황과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특히,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클라우드 컴퓨팅, 사이버 보안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이 국방 분야에 적용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이루어졌습니다.
주요 발표 내용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었습니다:
- AI 기반 지능형 감시정찰 시스템: AI 기술을 활용하여 실시간 감시정찰 능력을 향상시키고, 위협 요소를 조기에 탐지하는 시스템 개발 현황
-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군수 물자 최적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군수 물자의 수요 예측 정확도를 높이고, 효율적인 물류 관리 시스템 구축 방안
- 클라우드 기반 국방 정보 공유 플랫폼: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하여 군 내 정보 공유를 강화하고, 의사 결정 속도를 향상시키는 플랫폼 개발
- 사이버 공격 방어 기술: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국방 정보 시스템을 보호하기 위한 최신 방어 기술 및 전략
이번 교류회는 단순히 기술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를 넘어, 민군 간의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미래 국방 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를 추진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참석자들은 교류회를 통해 얻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국방 ICT 융합 기술 발전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금오공과대학교 관계자는 “이번 교류회가 국방 ICT 기술 융합 분야의 발전을 촉진하고, 궁극적으로 대한민국의 안보 역량 강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으로도 민군IT융합소사이어티는 국방 ICT 융합 기술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