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방첩사, 前해군대령 무인수상정 기술유출 의혹... 군검찰에 기소의견 송치
2025-04-15
서울경제
국군방첩사령부는 해양 유·무인 복합전투체계 '네이비 씨 고스트'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정찰용 무인수상정(USV) 기술유출 의혹과 관련하여 해군사관학교 교수 출신인 A대령을 기소의견으로 군검찰에 송치했다. 무인수상정은 해양 작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무인수상정 기술이 국방 산업에서 중요한 기술로 부상하고 있다. LIG넥스원이 개발한 무인수상정 '해검(Sea Sword)'은 이러한 기술의 대표적인 예이다. 이 기술유출 혐의는 국방 산업의 보안과 기술 경쟁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군검찰의 조사 결과가 주목된다. 무인수상정 기술은 해양 작전의 효율성을 높이고 해군의 전투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요소로 평가된다. 이 사건은 국방 산업의 기술 보안과 무인수상정 기술의 발전에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