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금융지주, 올해도 최대실적 전망... '상생' 압박 거세질듯
2025-04-16

문화일보
올해 우리 경제성장률이 0%대에 머물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도 국내 주요 금융지주들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상 최대 실적을 내놓을 것으로 전망된다. 4대 금융지주사인 KB, 신한, 하나, 우리의 올해 순이익만 17조 원을 넘길 것으로 추정되며, 이는 금융권의 실적 호조를 나타내는 중요한 지표다. 이러한 실적은 새 정부 출범 이후 금융권을 향한 '상생' 압박을 더욱 거세하게 만들 것으로 보인다. 금융시장의 안정과 경제성장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