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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 금융 사기 스팸, 이제 안녕! KISA와 금감원이 협력하여 스팸 문자 차단 강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금융감독원이 6월부터 불법 사금융을 이용한 민생 침해 금융 범죄에 대한 차단 협력을 강화한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지난해 주식 리딩방 등 불법 금융 투자 스팸 차단에 협력했던 양 기관은 이번 협력을 통해 불법 사금융 유형까지 차단 범위를 확대하여 국민들의 안전한 금융 생활을 돕기로 했습니다.

강화된 협력의 주요 내용

• 불법 사금융 유형 스팸 문자 식별 및 차단: 불법 대출, 불법 추심 등 각종 불법 사금융 관련 스팸 문자를 신속하게 식별하고 차단합니다.
• 스팸 정보 공유 및 분석: KISA와 금감원은 수집된 스팸 정보를 공유하고 분석하여 불법 사금융 조직의 패턴을 파악하고 차단 전략을 수립합니다.
• 최신 기술 활용: 인공지능(AI) 및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활용하여 더욱 정교하게 스팸 문자를 식별하고 차단합니다.
• 국민 피해 예방 캠페인: 불법 사금융 피해 예방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하여 국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피해를 최소화합니다.

지난 협력의 성과와 향후 전망

KISA와 금감원은 지난해 주식 리딩방 등 불법 금융 투자 스팸 차단 협력을 통해 상당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번 협력 강화는 불법 사금융 조직의 교묘한 수법에 대응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며, 앞으로도 양 기관은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국민들의 안전한 금융 생활을 지켜나갈 것입니다.

금융 사기 예방을 위한 국민 여러분의 노력

금융 사기는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습니다. 국민 여러분께서는 의심스러운 문자나 전화는 절대 응답하지 마시고, 금융기관을 사칭하는 행위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금융 사기 피해를 입었을 경우 즉시 경찰청(112) 또는 금융감독원(1332)에 신고하여 피해를 최소화하시기 바랍니다.

KISA 관계자는 “불법 사금융으로부터 국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금감원과 더욱 강력하게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