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금융자산, 6월30일까지 신고하세요! 미신고 시 과태료 및 형사처벌 가능성
2025-05-29

일간 NTN
해외금융자산 신고 의무, 놓치면 큰 손해!
안녕하세요. 6월은 해외금융계좌 신고 기간입니다. 해외에 둔 금융자산이 있다면 반드시 기한 내에 신고해야 합니다. 미신고 시 과태료는 물론 형사처벌까지 받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누가, 어떤 자산을 신고해야 하나요?
거주자 및 내국법인은 2024년 중 해외금융계좌 잔액 합계가 매월 말일 기준으로 5억원 이상이 되면 신고 의무가 발생합니다. 여기서 '해외금융계좌'는 현금, 주식, 채권, 펀드, ETF, 가상자산 등 모든 금융자산을 포함합니다. 단순히 계좌를 개설한 사실이 아니라, 실제 잔액이 5억원 이상이어야 신고 대상입니다.
신고 대상 계좌는 어떻게 판단해야 할까요?
예를 들어, 1월에 3억원, 2월에 2억원, 3월에 6억원으로 잔액이 변동했다면, 3월 말 기준으로 5억원 이상이 되므로 신고 대상입니다. 반대로, 매달 잔액이 5억원 미만이라면 신고할 필요가 없습니다.
신고 방법은 무엇이며, 언제까지 해야 할까요?
해외금융계좌 신고는 6월 30일까지 국세청 전자신고센터를 통해 할 수 있습니다. 작년에 신고했더라도, 2024년 해외금융계좌 잔액이 5억원 이상이라면 반드시 다시 신고해야 합니다. 신고를 소홀히 하거나 일부러 누락할 경우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며, 심각한 경우 형사처벌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신고 시 주의해야 할 점은 무엇인가요?
- 정확한 계좌 정보 입력: 계좌번호, 금융기관명, 계좌 명의 등을 정확하게 입력해야 합니다.
- 해외금융계좌 잔액 확인: 각 금융기관에서 제공하는 명세서를 통해 정확한 잔액을 확인해야 합니다.
- 신고 기한 준수: 6월 30일 이후에는 신고가 불가능하므로, 미리 준비하여 기한 내에 신고를 완료해야 합니다.
궁금한 점이 있다면?
해외금융계좌 신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국세청 홈페이지 또는 세무서에 문의하시면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해외금융계좌, 잊지 말고 6월 30일까지 신고하세요!